지리산국립공원의 뱀사골야영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초등생이 있는 가족은 5월에 국립공원 야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50주년을 맞아 초등생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5월 국립공원 야영장 무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생이 있는 가족은 전국 10곳의 야영장을 미리 예약하면 5월에 무료로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야영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백무동야영장 △소막골야영장 △내원자동차야영장 △뱀사골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달궁힐링야영장 △달궁자동차야영장과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자동차야영장, 월악산국립공원의 닷돈재자동차야영장,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학동자동차야영장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하고 예약비용을 결제하면 이용하는 당일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음달 1∼15일에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이달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한다. 다음달 16∼31일에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이달 14일 낮 12시까지 신청을 해야 하며, 추첨으로 이용객이 선정된다.

 

▶길은수 기자 gil22@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