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어린이들 |
최근 군포나누미학교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의 창덕궁을 방문했다. 군포나누미학교는 군포 시민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군포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며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도록 하는 배움터.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를 만큼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곳이다. 군포나무미학교 회원들을 이끈 궁궐길라잡이 김태휘 씨에 따르면 창덕궁 앞마당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회화나무가 60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창덕궁에서는 조선시대 관원들이 일하던 공간인 궐내각사를 둘러볼 수 있다. 궐내각사에는 왕실의 도서관인 규장각, 왕의 교육관인 옥당, 임금의 어진을 모신 선원전 등이 있다.
궁궐에 들어서면 왕의 즉위식, 결혼식 등 나라의 큰 행사를 치르던 인정전이 나온다. 왕의 집무실인 선정전과 세자가 머물던 동궁, 왕비의 생활공간인 대도전도 둘러볼 수 있다.
▶글 사진 경기 군포시 흥진초 4 전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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