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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서울 학교, 미세먼지 ‘보통’ 때도 야외수업 자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4-11 2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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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하늘. 뉴시스
 
 

서울 유치원, 초중고교에서는 앞으로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더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당 50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 분의 1g)을 넘으면 운동장에서 수업을 할 수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미세먼지로부터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2017학년도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학교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평균 50μg/㎥ 이상, 초미세먼지의 경우 25μg/㎥ 이상일 때 야외수업을 할 수 없다. 이는 환경부가 야외수업을 자제하도록 하는 기준(미세먼지 농도 100μg/㎥, 초미세먼지 농도 50μg/㎥ 이상)보다 강화된 것.

 

또 다음날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으로 예보될 경우에는 다음날 예정된 야외수업을 실내수업으로 바꾸고, 모든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 자료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min7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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