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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핑크 스타’. 홍콩=AP뉴시스 |
60캐럿(1캐럿은 200mg) 분홍빛 다이아몬드인 ‘핑크 스타’가 804억 원에 팔렸다. 역대 경매에서 팔린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비싸게 팔린 것.
경매회사인 영국 소더비는 “중국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59.60캐럿의 다이아몬드 ‘핑크 스타’가 홍콩 귀금속업체인 추타이푹에 7120만 달러(약 804억 원)에 팔렸다”고 최근 밝혔다. 핑크 스타는 지난해 5월 5750만 달러(약 649억 원)에 팔린 다이아몬드 ‘오펜하이머 블루’의 가격을 넘었다.
1999년 아프리카의 한 광산에서 발견돼 2년 동안 가공된 핑크 스타는 가공된 다이아몬드 중 크기가 가장 크다.
▶길은수 기자 gi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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