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돼지 싱크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4-04 22:24:09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양희수(경기 고양시 성사초 2)

일러스트 임성훈
 
 

우리집 싱크대는

돼지다

 

물이 가득 차 있는 싱크대에

밥그릇을 넣으면

 

꾸르륵

꾸르르륵

넣자마자 먹어 버린다

 

엄마가 물을 틀면

 

쿠르르륵

쿠르륵 양치를 한다

 

우리집 싱크대는

입만 쩍∼ 벌리고

 

먹고 양치하고만

반복하는

 

돼지 싱크대

 

■ 작품을 읽고나서

 

희수 어린이는 싱크대를 소재로 동시를 지었습니다.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양치한다’고 표현한 점이 참신해요.

 

세 어린이 모두 솜씨가 좋아요.^^ 다음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