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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2,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7 가족과학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과학 강연, 과학 퀴즈쇼, 창작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 △국립과천과학관(경기 과천시) △국립광주과학관(광주 북구) △국립대구과학관(대구 달성군) △국립부산과학관(부산 기장군)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은 21, 22일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18∼2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목성의 줄무늬와 4대 위성을 관측할 수 있는 체험행사 ‘목성특별관측회’가 열린다.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식물과 곤충의 표본과 미래식량이 전시되는 ‘봄 과학 축제’가 진행된다.
이밖에 다양한 과학문화행사 관련 정보는 ‘사이언스 올’ 홈페이지(www.science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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