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최다빈(17·경기 수리고)이 여자 프리 부문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다빈은 총점 191.11점(쇼트 62.66점, 프리 128.45점)을 기록해 여자 싱글 10위를 차지했다.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90점을 넘은 것.
최다빈이 10위에 오르면서 내년에 열릴 평창 겨울올림픽의 피겨 여자 싱글 부문에 한국 선수 2명이 出戰할 수 있게 됐다.
헬싱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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