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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은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이 호주 북서부 댐피어 반도에서 1.75m 길이의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금껏 알려진 가장 큰 공룡 발자국은 지난해 7월 볼리비아에서 발견된 길이 1.15m의 공룡 발자국.
발견된 발자국의 크기로 볼 때 이 공룡은 약 1억3000만∼1억40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인 용각류 중 초식공룡으로 추정된다. 용각류는 목과 꼬리가 길며 20m가 훌쩍 넘는 몸집인 공룡.
한편 이 지역에서는 21종의 서로 다른 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됐다.
▶길은수 기자 gi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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