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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위)와 영취산 진달래축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
전국 곳곳에서 봄을 맞이하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
전남 여수시에서는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의 주요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영취산은 4월 초가 되면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핀다.
경남 창원시에서는 ‘진해 군항제’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평소 일반인이 출입하기 힘든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도 축제 기간에 일부 시설을 열어 관광객들이 벚꽃을 즐기도록 할 계획.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개나리 음악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 백일장이 열린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00여 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봄꽃을 만날 수 있다.
▶김민경 기자 min7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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