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cafe.naver.com/kidsdonga)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
충남 천안시에 있는 유관순 열사 생가 |
유관순 열사의 정신 깃든 유적지
최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유관순 열사(1902∼1920) 유적지에 다녀왔다.
이곳에서 유관순 열사의 가묘(사람이 묻혀있지 않은 가짜 묘)인 ‘초혼묘’를 볼 수 있다. 초혼묘로 올라가는 길에 놓인 바위들에는 다양한 시가 적혀있다. 이 시를 읽으며 올라가니 금방 초혼묘에 도착했다.
유관순 열사가 공부했던 책이 전시된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영상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벽을 파서 만든 공간인 ‘벽관’에 들어가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당시 일본은 사람 한 명이 겨우 들어가는 크기인 벽관에 독립 운동가를 가두는 고문을 했다. 벽관
고문을 당했던 유관순 열사를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유관순 열사의 생가도 둘러봤다.
김유이 기자 |
▶글 사진 세종 다빛초 1 김유이 기자
■ 기사를 읽고 나서
김유이 기자는 유관순 열사 유적지를 다녀와서 기사를 썼네요. 어려운 표현인 ‘가묘’에 대한 설명도 괄호 안에 잘 적어주었어요. 유적지에 무엇이 있는지 자세하게 작성한 점도 훌륭합니다.
두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기사를 썼습니다. 참 잘했어요. 짝짝짝!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서울등마초에서 열린 입학식 |
“입학을 축하해요”
서울 강서구 서울등마초(교장 이상래 선생님)의 진취관에서 최근 입학식이 열렸다.
6학년들이 갓 입학한 1학년들의 머리에 왕관을 씌워주며 자랑스러운 등마 어린이가 된 것을 축하해 주었다.
이번 학기에 새로 부임한 교장 선생님도 신입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방과 후 바이올린 연주반이 신입생들을 위한 멋진 연주를 해주어 입학식을 더욱 빛냈다.
동생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새로운 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길 바란다.
박서정 기자 |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등마초 2 박서정 기자
■ 기사를 읽고 나서
박서정 기자는 서울등마초의 입학식에 대한 기사를 썼군요.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는 6학년들의 활동, 바이올린 연주반의 연주 등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두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기사를 썼습니다. 참 잘했어요. 짝짝짝!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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