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경(강원 강릉시 율곡초 4)
생라면이 먹고 싶어
오빠 학원가고
몰래몰래 꺼내 먹었지
엄마 몰래
아빠 몰래
맛있게 냠냠
혼자서 냠냠 먹었지
아무도 모르게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 문 닫고
혼자만 맛있게 먹는 라면 맛
헉헉! 매운 맛도
내 기분 좋게 해주지.
■ 작품을 읽고나서
민경 어린이는 가족 몰래 라면을 먹었던 일을 동시로 창작했습니다. 숨어서 생라면을 먹는 어린이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세 어린이 모두 멋진 작품을 보내주었어요. 참 잘했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