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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뮌헨=AP뉴시스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4년 연속 세계 1위의 부자 자리에 올랐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7 억만장자’ 순위에서 약 860억 달러(약 96조 원)의 재산을 가진 게이츠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비해 재산이 약 12조 원 늘어나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를 지킨 것.
2위는 약 756억 달러(약 84조 원)의 재산을 가진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회장 워런 버핏이 차지했다. 그밖에 미국 온라인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저스가 3위, 의류 브랜드 자라(Zara)가 속한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의 회장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4위를 차지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5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부자가 됐다.
▶길은수 기자 gi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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