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에 전시된 동물들 |
최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주자연생태관을 방문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더러웠던 전주천이 1, 2급수가 되어 수달, 쉬리, 피라미 등의 생물들이 다시 서식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념해 전주시에서 세운 생태전시관 및 체험관.
이곳 1층에서는 물 속에 손을 넣어 닥터피시를 만져볼 수 있고 전주천의 생태지도와 전주천으로 돌아온 생물이 사는 수족관을 볼 수 있다. 2층에는 각종 파충류, 양서류 등의 생물과 만화상영관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생태해설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면 전시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 관람료는 어린이 500원(어른 2000원).
▶글 사진 전남 순천시 순천왕운초 5 최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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