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울산 남구 신복초 5)
나는야 나는야
질경이
패션디자이너 질경이
누군가가 넌 그 꿈을 못 이룬다고
나를 계속 밟아도 밟아도
벌떡 일어나 다시 노력하는
나는야 패션디자이너 질경이
■ 작품을 읽고나서
채은 어린이는 풀 ‘질경이’에 자신을 빗대어 동시를 지었어요.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갈 것이라는 의지가 잘 담겨 있네요.
세 어린이 모두 잘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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