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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덕궁의 낙선재에 핀 봄꽃. 문화재청 제공 |
이르면 오늘(15일)부터 서울 창덕궁, 창경궁에서 노란 꽃을 피운 생강나무를 만날 수 있다. 이달 중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궁의 꽃나무에 꽃이 피면서 봄기운이 가득 찰 예정.
문화재청은 4대 궁과 종묘, 조선 왕릉의 봄꽃 예상 개화(꽃이 핌)시기를 14일 밝혔다.
덕수궁에서는 27일부터 벚꽃을, 30일부터 살구나무 꽃을 만날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24일부터 매화꽃이 핀다. 종묘에서는 살구나무 꽃과 철쭉 등이 각각 다음달 3일, 9일부터 필 것으로 보인다. 궁궐·왕릉의 봄꽃 개화 시기는 문화재청과 4대 궁, 왕릉 홈페이지에서 확인.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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