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지리산 노고단, 소백산 비로봉 등 국립공원의 명소를 가상현실(VR)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VR 영상 16개를 추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립공원 VR 서비스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국립공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2015년 시작된 것.
이번에 추가된 VR 영상은 △지리산(경남 산청군) △소백산(충북 단양군) △변산반도(전북 부안군) △한려해상(경남 사천시) 국립공원의 명소 각 4곳씩 총 16개다. 이용자는 국립공원을 실제로 방문하지 않아도 명소를 360도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앱 ‘국립공원 가상현실’을 무료로 내려받거나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접속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superj06@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