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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색깔로 위험 알리는 안경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3-13 2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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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색깔로 위험 알리는 안경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어시스턴트 글래시스
세트’. 건양대 제공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대학생이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

 

건양대는 “융합디자인학과의 김예진, 김정민, 배주현, 이연재 등 학생 4명이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어시스턴트 글래시스 세트’로 ‘프로페셔널 컨셉트 어워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페셔널 컨셉트 어워드는 삼성,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가한 부문.

 

특수 안경과 이어폰으로 구성된 어시스턴트 글래시스 세트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경테에 달린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는 주변 소리의 크기에 따라 빛의 세기, 색이 달라진다. 이어폰은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귀에 전달한다. 청각장애인이 이 장치를 착용하면 자동차 경적이 울리는 것과 같은 위험 상황을 미리 알아차리고 피할 수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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