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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평화의 소녀상을 쓰다듬는 안점순 할머니. 수원시 제공 |
독일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널리 알리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기 위해 세우는 동상.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등에는 세워졌지만 유럽에 세워진 것은 처음이다.
수원시는 “8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 레겐스부르크 시의 근처 비젠트 지역에 있는 네팔-히말라야 파빌리온 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동상이나 기념비의 완공을 알리는 의식)에는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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