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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드론 택시 ‘팝업’. 에어버스 홈페이지. 아래쪽은 하늘을 나는 팝업의 가상도 |
프랑스 항공기제조업체인 에어버스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드론 택시 ‘팝업’을 선보였다. 조종사가 없는 이 드론 택시는 운행하는 장소에 맞게 그 모습을 바꾸는 것이 특징.
에어버스는 팝업의 운행 방식을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땅위 도로에서 드론 택시는 바퀴가 달린 자동차가 된다. 승객이 모바일 기기로 집 앞에서 드론 택시를 부르면 그 앞으로 달려가 승객을 태우는 것.
도로가 아닌 하늘에서 이동해야 할 때는 바퀴가 달린 드론 택시의 아래 부분과 몸체 부분을 분리하고, 날개가 장착돼 비행기로 변신한다. 이 드론 택시는 몸체 여러 대를 연결할 수 있어 마치 기차처럼 변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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