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서울 서대문구 서울가재울초2)
봄 나무는 초록색 옷을 입고
살랑살랑 꽃향기를 맡고
여름 나무는 진한 연두색 옷을 입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가을 나무는 알록달록 옷을 입고
나뭇잎 밟는 소리를 듣고
겨울 나무는 하얀 옷을 입고
다시 봄이 오길 기다립니다
■ 작품을 읽고나서
민지 어린이는 사계절에 따른 나무의 모습을 동시에 담았어요. 계절의 변화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세 어린이 모두 솜씨가 좋아요. 참 잘했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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