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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국립공원으로 꽃놀이 가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3-02 2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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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의 노루귀(왼쪽)와 가야산국립공원의 매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분홍 진달래, 노란 산수유 등 봄꽃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봄꽃 개화(꽃이 핌) 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봄꽃 관찰시기와 장소 등 정보를 1일 공개했다.

 

올해 첫 봄꽃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경남 거제시)에서 피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피는 매화로 알려진 춘당매가 지난달 4일 꽃망울을 터트린 것.

 

한반도의 남쪽 지역부터 시작된 노루귀, 복수초, 바람꽃 등 봄꽃 개화는 전국으로 확대돼 3월 중순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무등산국립공원(광주) 만연산지구 일대에는 노란색의 복수초가 3월 중순 활짝 핀다.

 

지리산국립공원에는 산수유마을로 유명한 전남 구례군 산동면을 시작으로 3월 말부터 노란 산수유 꽃이 개화한다. 산수유 꽃은 4월 중순이면 절정이 된다. 가야산국립공원(경남 합천군) 남산제일봉 부근에서는 3월 말부터 진달래가 피기 시작해 4월 초 절정에 이른다.

 

이 밖에도 4월 중순 속리산(충북 보은군)·계룡산(충남 공주시)·월악산(충북 제천시) 국립공원에는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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