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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저우 청사 발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3-01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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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저우 청사 발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38년 중일전쟁 당시 머물렀던 중국 광저우 청사(관청의 사무실로 쓰는 건물)가 발견됐다.

 

외교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38년 7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사용한 청사 ‘동산백원’의 현재 위치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당시 임시정부가 머물렀던 동산백원은 광저우 동산구에 있으며 지금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군을 피해 거처를 옮겨 다니는 과정에서 사용한 것. 그동안 일본의 공습으로 파괴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임시로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된 정부. 김구 이승만 이동휘 등 독립운동가들이 일본의 강압적인 식민지배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기 위해 만들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7년간 중국의 항저우, 전장, 창사, 광저우, 포산, 류저우, 충칭 등에서 머무르며 활동했다. 현재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상하이, 항저우, 충칭 등에 남아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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