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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교육현장] [명품 교육현장]영어단어, 재미나게 공부해야 머리에 ‘쏘옥’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2-22 2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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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내셔널 스펠링비 한국대표 정희현·홍승아 양

[명품 교육현장]영어단어, 재미나게 공부해야 머리에 ‘쏘옥’

‘2017 내셔널 스펠링비’의 챔피언인 정희현 양과 금상을 받은 홍승아 양은 한국대표로 국제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에 참가하게 됐다. 어려운 영어단어도 ‘척척’ 외우는 비결을 두 학생에게 물었다.

 

희현 양은 “영어단어를 재미나게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부’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외우려다 보면 오히려 영어가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 희현 양은 “실제 스펠링비 대회에 참가한 것처럼 인터넷 사전으로 발음을 듣고 혼자 철자를 또박또박 말하는 방법으로 영어단어를 공부하니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상을 받은 승아 양은 “단어의 앞이나 뒤에 붙는 말을 유심히 보면 그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tele(텔레)’는 ‘멀리’라는 뜻을 가진 말. 이 말이 앞에 붙은 ‘telephone(전화기)’이나 ‘television(TV)’ 같은 단어는 모두 먼 거리를 연결하는 장치를 뜻한다. 승아 양은 “평소 영어공부를 할 때 단어의 머리나 꼬리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면 영어단어를 외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주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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