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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엘사로 변신한다면?
봄방학, 영화로 체험활동하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봄방학에 들어갔다. 10일에서 보름 남짓의 짧은 봄방학에 어떤 활동을 해야 유익할지 고민하는 어린이들이 많을 것. 이번 봄방학 체험활동으로 영화를 본 후, 감상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영화를 즐겁게 본 다음 느낀 점과 생각할 점을 이야기해 보는 것. 그 과정에서 재미도 배가 되면서 생각하고 글 쓰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자, 지금부터 영화로 체험활동 하는 법을 알아보자. 》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왼쪽)과 슬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슈렉 볼까, 니모 볼까

 

영화관, VOD(사용자 맞춤 동영상 서비스)에 있는 수많은 영화 가운데 체험활동에 적합한 영화는 무엇일까?

 

영화 관련 잡지, 어린이신문의 영화 추천 코너에 소개된 영화를 주목하자.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어떤 점이 도움이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미국에서 최고 권위를 갖는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은 2002년부터 애니메이션 부문을 만들었다. 이 부문 수상작에는 △괴물 슈렉의 모험이야기인 ‘슈렉’(2001) △치히로가 신들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아들 물고기 니모를 찾는 아빠의 모험 이야기인 ‘니모를 찾아서’(2003) △머릿속에 감정을 관리하는 본부가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펼쳐지는 ‘인사이드 아웃’(2015) 등 재미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가득하다.

 

어떤 영화를 볼지 골랐다면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왜 모험을 떠나는지 등 간단하게 줄거리를 알아 놓자. 영화의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흥미를 잃기 쉽다.

 

일러스트 임성훈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

 

즐겁게 영화 관람을 마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줄거리 정리하기. 영화의 장면 장면을 떠올리면서 글로 써 보자. 핵심부분을 파악해 간략하게 정리하는 ‘요약하는 능력’이 키워진다.

 

영화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이야기해보고, 역할극을 펼치면 영화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가족, 친구와 각 영화의 등장인물로 역할을 나누고 그 장면을 따라해 보는 것.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와 기쁨이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재연해 보자.

 

영화에서 감정본부로 가는 기차를 놓친 빙봉이 사탕눈물을 펑펑 흘리며 “이제 틀렸어”라고 슬퍼하는데, 슬픔이가 빙봉 곁에 다가가자 빙봉이 울음을 멈춘다. 기쁨이가 “어떻게 달래줬어?”라고 묻자, 슬픔이는 “그냥 들어줬어”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위로는 ‘다른 사람의 슬픔에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영화의 주제의식을 각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되새길 수 있다. 영화 속 등장인물을 연기하면서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경험을 하고, 공감능력도 키워진다.

 

한 발 나아가 ‘내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도 상상해볼 수 있다. 겨울왕국의 엘사가 되어 ‘왜 동생 안나를 멀리하는 것일까?’를 나의 경험에 비추어 고민해보는 것. 영화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블로그에 끼적끼적

 

영화를 본 다음에는 한 줄이라도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넷 블로그에 내가 본 영화, 줄거리, 느낀 점을 꾸준히 남겨보자. 점점 나의 생각을 늘리면 글쓰기 실력이 쑥쑥 자랄 것.

 

블로그는 글뿐 아니라 영화 관련 동영상이나 사진을 쉽게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역할극 사진과 동영상을 ‘찰칵’ 찍은 다음 블로그에 올려 친구, 가족과 공유하면 추억도 남는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길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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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22: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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