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떡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 서울의 ‘떡 박물관’ |
한국전통음식연구소(서울 종로구)에 있는 떡 박물관에서 떡 만들기 체험 행사가 18일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먼저 떡의 종류와 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웠다. 쌀 반죽에 소를 넣고 빚어 예쁜 떡으로 만든 다음, 떡살(떡에 무늬를 새기는 도구)로 무늬를 찍었다. 소는 떡이나 만두를 빚을 때, 익히기 전에 속에 넣는 여러 가지 재료를 말한다.
떡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옛날 부엌의 모습과 전통 음식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조상들이 사용하던 떡살, 떡판, 떡메(떡을 칠 때 사용하는 기구) 등 떡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도구도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떡을 직접 만들어 보아서 매우 신기하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구로구 서울신도림초 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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