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는 허허허! 넓은 바다 주먹밥

할머니는 빙그레, 봄바람 주먹밥

아빠는 주먹 불끈 높은 산 주먹밥

엄마는 쓰담쓰담 보름달 주먹밥

내 동생은 아기, 그냥 분유 주먹밥

나는 점프 잘하니까 하늘 주먹밥

우리 가족 하하하! 행복 주먹밥

내가 만든 주먹밥 잔치하는 날

 

 

※ 작품을 읽고 나서

 

채희 어린이는 원피스, 한복, 드레스 등 입고 싶은 옷들을 색종이로 만들었어요. 구슬, 리본, 스티커 등 다채로운 재료로 장식했네요.

 

수민 어린이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캘리그라피(감성글씨) 작품을 완성했군요. 글씨와 어울리는 식물 장식을 달아 멋진 작품을 탄생시켰어요.

 

재환 어린이는 주먹밥을 주제로 동시를 썼습니다. ‘봄바람’ ‘넓은 바다’와 같은 표현이 가족들의 성격과 특징을 잘 드러냅니다.

 

세 어린이 모두 솜씨가 뛰어나네요. 참 잘했습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 ‘독자한마당’에는 동시나 산문만 응모할 수 있나요?

 

독자한마당에는 동시나 산문은 물론 스스로 창작한 미술작품도 응모 가능합니다. 그림이나 서예 작품, 만들기 작품은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카메라로 반듯하게 찍거나 스캐너로 스캐닝한 이미지 파일을 어린이동아 e메일(kids@donga.com)로 보내도 됩니다. 우편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9 동아일보사 9층 어린이동아 독자한마당 담당자 앞’입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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