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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의 캐릭터가 붙은 버스가 서울 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15일까지 1개월간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 버스 50대를 강남, 종로 등 서울 주요 시내를 지나는 27개 노선에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캐릭터 버스는 수호랑과 반다비가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꾸며진다. 캐릭터 그림과 함께 버스 옆면에 ‘서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 평창에서 만나요!’라는 문구도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호 동물인 백호의 모습을 한 수호랑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다비는 의지와 용기의 동물인 반달가슴곰 캐릭터. 반다비의 ‘비(碑·비석 비)’는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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