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성(충북 충주시 연수초 2)
할머니 할아버지께
야단맞으며 쓴 일기
할머니는 띄어쓰기 잘하라고
할아버지께서는 받침이 틀렸다고
야단을 치셔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선생님께서 일기장 검사를 하셨어
내가 제일 잘 썼다고 칭찬하셨어
할머니 할아버지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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