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을 사랑하는 초등생 황잠봉. 동네에 와호짬뽕이라는 중국음식점이 문을 열자, 매일같이 짬뽕을 먹으러 갑니다. 와호짬뽕의 경품 행사에서 잠봉이는 중국어가 한국어로 통역되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첨단 안경 ‘스피트랜 K-C’를 받아요.
‘스피트랜 K-C’를 쓰고 잠이 든 잠봉이. 꿈속에서 잠봉이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유명한 음식점인 ‘황궁 식당’의 점원이 됩니다. 책 곳곳에 “니 하오(안녕하세요)” “뚜이 부 치(미안해요)” 등 중국어 표현이 있어 잠봉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중국어 공부도 할 수 있답니다.
김대조 글, 이경석 그림.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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