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어린이 국악 교육프로그램인 ‘푸르미르 긴 배움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열렸다.

 

나는 푸르미르 기초 1반에서 수업을 들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립국악원에 가서 노래, 장단, 춤을 배웠다. 장구를 치고 나면 팔이 아프고 춤을 출 때에는 발가락에 통증을 느꼈지만 친구, 언니들과 함께 배운 것을 선생님, 부모님, 할머니 앞에서 멋지게 선보여 정말 기뻤다.

 

국립국악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2∼7일 ‘푸르미르 짧은 배움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등마초 1 박서정 기자

 

 

박서정 기자는 국악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한 뒤 발표회를 열었던 기억을 떠올려 기사를 썼네요. 국립국악원에서 무엇을 배웠고 앞으로는 또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는지에 대한 내용을 잘 담았군요.

 

▶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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