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등촌초 유양숙 교장 선생님
서울등촌초 유양숙 교장 선생님 |
서울등촌초 유양숙 교장 선생님(사진)은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열정’을 강조했다.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열정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지요.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서 각자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유 교장 선생님)
유 교장 선생님은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달에 한 번 훈화를 할 때 어린이들에게 ‘도전 과제’를 내주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올 3월 훈화 때에는 ‘등촌 인사말 공모’를 했어요.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되기 위해 어떤 인사말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이디어를 내 제출해달라고 했지요. 그중 ‘좋은 하루 되세요, 등촌! 함께 해서 고마워요, 등촌!’이 뽑혀 지금까지도 이 인사말로 서로 인사를 하고 있답니다. 스스로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될 수 있도록 돕고 힘쓰겠습니다.”(유 교장 선생님)
▶글 사진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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