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시집│주제 일상, 자연│리잼 펴냄
부릉부릉 오토바이는/ 방귀쟁이// 부릉부릉 달리면서/ 방귀를 뀐다// 방귀를 뀌면서/ 자장면도 배달하고// 치킨도 배달하고/ 열심히 일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오토바이’라는 시입니다. 여러분은 오토바이가 방귀를 뀐다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이것에 공감하는 어린이라면 이 시집이 마음에 꼭 들 거예요. 밤하늘에 뜬 초승달, 대화를 나누는 민달팽이와 민들레, 봄비 맞는 살구나무 등이 시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유금옥 시, 전경혜 그림.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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