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겸(충남 천안시 환서초 2)
하늘에서 하얀 솜사탕이 내린다.
하얀 솜사탕이 쌓여서
바닥에 큰 구름이 깔렸다.
하얀 솜사탕을 밟으면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 작품을 읽고나서
민겸 어린이는 첫눈을 소재로 동시를 썼습니다. 하얀 눈을 솜사탕에 비유한 점이 재미나네요.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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