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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장샘]사탕 나누는 산타 선생님
서울난향초 채종길 교장 선생님

서울난향초 채종길 교장 선생님
 
 

서울난향초 채종길 교장 선생님(사진)의 아침은 바쁘다. 매일 등교 시간인 8시 20분이 되면 교문 앞에 서는 채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학생들도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한다.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해서 아침인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학생들 한 명 한 명 얼굴도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이지요.”(채 교장 선생님)

 

산타복장을 하고 학생들에게 막대사탕을 주는 채 교장 선생님
 
 

채 교장 선생님은 서울난향초를 끝으로 내년 8월 정년퇴임을 한다. 마지막 제자들인 서울난향초 학생들에게 ‘친근한 교장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이틀에 걸쳐 등교시간에 교문에 서서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도 했다.

 

“기다리던 12월이 왔네요. 산타복장으로 교문 앞에 빨리 나가고 싶어요. 산타복장을 볼 때마다 당장 입고 달려 나가 학생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거든요.”(채 교장 선생님)

 

채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 몰래 ‘친근한 교장 선생님’이 되기 위한 또 다른 계획을 짜고 있다. 다음 주 아침방송 조회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화 ‘강아지 똥’을 읽어줄 예정. 몇 주에 걸쳐 틈날 때마다 책을 여러 번 소리 내 읽으며 연습을 해왔다고.

 

“학생들 앞에 선다고 생각하니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야지요. 앞으로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제가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려고 합니다.”(채 교장 선생님)

 

▶글 사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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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22: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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