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어디일까?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올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 가장 많이 올린 장소 20곳을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1, 2위는 테마파크. 1위는 미국의 ‘월트 디즈니’의 영화 속 배경과 캐릭터들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 미국 영화사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만든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2위였다. 이들 테마파크는 세계 곳곳에 지점들이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3, 4위에 올랐다. 3위는 뉴욕의 공원 ‘센트럴파크’. 많은 관광객과 뉴욕 시민들이 이곳 벤치에 앉아 음식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명 쇼핑몰과 음식점들이 들어선 뉴욕의 번화가 ‘타임스 스퀘어’가 4위다.

 

5위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랜드마크(어떤 지역의 상징물)인 ‘에펠탑’.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높이 324m의 철탑. 밤이 되면 예쁘게 빛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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