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대기오염으로 골머리를 앓는 중국에서 내부가 온통 식물로 꾸며진 지하철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내부를 공기정화 식물들로 가득 채운 지하철인 ‘숲 지하철’이 중국 저장 성 항저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공기가 유독 좋지 않은 지하철 내부의 공기를 식물이 정화한다는 것.
이 지하철의 좌석과 바닥은 모두 초록빛 작은 식물들로 꾸며졌다. 사람 키 높이의 식물들도 듬성듬성 자리를 잡았다. 지하철 내부의 기둥과 천장도 넝쿨 식물로 장식됐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