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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깜깜한 밤, 환한 도서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2-04 2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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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월초 도서관에서 ‘주경야독 프로젝트’에 참가해 책을 읽는 가족들
 
 

최근 서울 양천구 서울강월초(교장 남기열 선생님) 도서관은 밤 9시가 넘도록 불이 환히 켜져 있었다. 매년 가을밤에 열리는 독서프로그램인 ‘주경야독 프로젝트’가 열렸기 때문. 이날 행사에는 30여 가족이 참여했다.

 

해마다 이 행사 때에는 인기 동화작가를 초대하는데, 올해는 ‘오합지졸 배구단 사자어금니’ ‘100원이 작다고?’ 등의 책을 쓰신 강민경 동화작가 선생님이 오셨다. 강민경 선생님은 3학년 국어책에 나오는 ‘아드님, 진지 드세요’ 동화를 쓴 분이기도 하다.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책을 쓸 때에는 어떤 마음으로 쓰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여러 가지 재밌는 퀴즈를 내서 퀴즈를 맞히면 직접 사인한 책을 선물로 주었다.

 

이날 엄마와 동생들과 함께 참여한 4학년 이정안 양은 “선생님이 재밌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았고 늦은 시간 엄마와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강월초 4 양지윤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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