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우(서울 중구 서울청구초 3)
36도였던 날씨가
어느새 영하로 떨어졌다.
안 입던 털옷도 꺼내 입는다.
눈도 아주 잠깐 온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겨울이 좋다.
올 겨울엔 눈이 많이 오면 좋겠다.
■ 작품을 읽고나서
시우 어린이는 겨울을 주제로 동시를 지었습니다. 겨울이 오면서 바뀌는 풍경이나 생활모습을 잘 적었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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