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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우리교장샘]배려하며 사이좋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1-29 2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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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의도초 한철수 교장 선생님

서울여의도초 한철수 교장 선생님
 
 

서울여의도초 한철수 교장 선생님(사진)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과 자신의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자주 얼굴을 마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과 자주 만나다보면 그들을 보다 더 알게 되지요. 그러면 자연스레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라고 강조하는 이유지요.”(한 교장 선생님)

 

서울여의도초가 해외의 다양한 학교들과 교류하는 것을 한 교장 선생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과 직접 만나 어우러지다보면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자세를 배우지요. 앞으로 학생들은 세계 곳곳에서 여러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겠지요. 이런 자세는 그때 빛을 발할 겁니다.”(한 교장 선생님)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과 자장면 파티를 연 한 교장 선생님. 서울여의도초 제공
 
 

한 교장 선생님은 서울여의도초 학생들에게 ‘친한 교장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다. 10월에는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과 교장실에서 자장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장면 파티’도 열었다.

 

“자장면 파티에서 고민, 건의사항, 일상 등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이런 비슷한 행사를 더욱 많이 열어 학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픈 생각입니다.”(한 교장 선생님)

 

▶글 사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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