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지컬은 수녀가 되려던 주인공 마리아가 어린이 7명이 사는 집에 가정교사로 파견되면서 어린이들과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곱 명의 어린이들이 무대에 오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끼 있는 어린이들의 재능을 펼치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 음악과 춤과 연기가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이런 무대가 더 많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글 사진 전북 전주시 전주용덕초 1 박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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