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헛간에서 잔치가 한창이군요. 결혼식이 열리나 봅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이 그림의 제목이 ‘농가의 혼례’이기 때문이지요. 네덜란드의 화가 피터르 브뢰헬(1525~1569)이 그렸습니다. 농민들의 소박한 생활을 좋아한 작가는 그들의 삶의 모습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요. 그래서 ‘농부 브뢰헬’이라는 별명이 붙었답니다. 인물의 표정이나 행동을 재미나고 생생하게 잘 그린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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