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시집│주제 학교생활│산지니 펴냄
‘우리나라 지도 그릴 때/ 호랑이 엉덩이만 그리는 사람 없다.’
이 책에 실린 동시 ‘통일’입니다. 한반도 지도를 호랑이가 두 발을 들고 달려드는 모양이라고 하지요. 시인은 남과 북이 하나가 된 모습이 본래 우리나라의 모습이었음을 이 시에서 말하고 있지요.
이처럼 시인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사회문제를 시 속에 담아냅니다. 민달팽이를 살려준 친구의 이야기, 플라스틱 쓰레기가 돌고 도는 이야기 등이 동시에 그려지지요.
강기화 글, 구해인 그림.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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