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창작동화│주제 장애, 사랑│스콜라 펴냄
그런데 주위 친구들은 빅토리아와 마놀로가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놀리곤 합니다. 수화를 조금 할 줄 아는 빅토리아는 수화와 몸짓으로 마놀로에게 말을 걸고, 마놀로는 빅토리아의 입술 모양을 읽으면서 대화하기 때문이지요. 심지어 어떤 학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마놀로와 같은 반에서 공부하면 선생님이 마놀로를 배려하느라 수업 진도가 느려질 거라 생각해 마뜩찮게 생각하기도 하지요.
이런 주위 사람 탓에 마놀로가 상처받을까 걱정하는 빅토리아는 마놀로가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멋진 계획을 세웁니다.
상드린 보 글, 그웨나엘 두몽 그림.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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