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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문예상 11월 장원 후보/산문]바나나를 실컷 먹은 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1-14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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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우(서울 은평구 서울선일초 2)

[2016 문예상 11월 장원 후보/산문]바나나를 실컷 먹은 날

엄마랑 학원에 가다가 바나나를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그런데 바나나가 진짜 쌌다. 아기 바나나는 한 송이에 2000원이고 큰 바나나는 한 송이에 3000원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기 바나나랑 큰 바나나를 둘 다 한 송이씩 샀다.

 

나는 학원에 가면서 아기 바나나를 10개나 먹었다. 그리고 학원에 가서 한 개를 더 먹었다. 큰 바나나로! 그렇게 바나나를 많이 먹었더니 학원에서 공부하는데 갑자기 대변이랑 방귀가 나올 것 같았다. 꾹 참았다.

 

나는 바나나를 정말 좋아한다. 바나나는 먹어도 먹어도 맛있어서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다. 그래서 좋아하는 바나나를 우걱우걱 냠냠 실컷 먹은 오늘은 참 기분 좋은 날이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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