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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산문]책 ‘나쁜 어린이 표’를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1-10 23: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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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왕(서울 은평구 서울대조초 1)

[독자한마당/산문]책 ‘나쁜 어린이 표’를 읽고

책 ‘나쁜 어린이 표’를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책의 맨 마지막에 건우와 선생님이 헤어지는 부분입니다.

 

건우와 선생님은 서로에 대해서 오해를 많이 했습니다. 건우는 선생님이 자기를 미워해서 혼내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선생님이 자기를 미워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도 건우가 쓴 ‘나쁜 선생님 표’를 보고 건우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이제부터는 어린이들에게 ‘나쁜 어린이 표’를 주지 않으실 겁니다. 책을 읽으며 건우가 참 속상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건우와 선생님이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선생님과 건우가 화해하는 것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혹시 선생님께 혼나는 일이 있어도 선생님께서 나를 미워해서 혼내시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그러시는 거니까 속상해하지 않을 겁니다. 또, 혼나지 않도록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작품을 읽고나서

 

희왕 어린이는 독후감을 써서 보내주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이를 통해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생각해야 할지 결심한 내용을 차분하게 잘 적었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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