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연(충남 당진시 원당초 1)
산새들이 쪼로로롱
오늘은 소풍을 가요
햇볕은 소풍 길을 밝히고
친구들과 모여서
행복하게 놀고
산새들은 노래하네
행복하네
오늘은 최고의 날
또로롱 시냇물이 흐르네
보트도 타고 친구들과 노래 부르네
■ 작품을 읽고나서
세연 어린이는 소풍가는 날을 주제로 동시를 썼군요. 소풍을 떠나는 즐거운 마음이 잘 드러나는 동시입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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