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
동아 카페(cafe.naver.com/kidsdonga)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겨요

경기 과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맘스뮤직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최근 경기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맘스뮤직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기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를 주제로 전국 학부모 온라인 커뮤니티인 ‘맘스뮤직’에서 주최한 것이다. 맘스뮤직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연주회를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0여 명의 어린이 피아니스트들의 연주가 펼쳐졌다. 또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동요 공연과 오카리나, 리코더 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 연주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한 세종 두루초 1학년 김민찬 군은 “연주회를 준비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연주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전 유성구 노은초 2 차한빈 기자

●마음으로 연주하는 한빛예술단

서울대도초에서 희망콘서트가 열렸다

최근 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교장 강학구 선생님) 강당에서 한빛예술단의 희망콘서트가 열렸다.

한빛예술단은 단원 전체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악단으로 악보도 지휘자도 없이 모든 연주가 이뤄졌다. 시각장애인 가수 이아름 양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는 관객들이 감동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 교장 선생님은 “한빛예술단의 공연을 우연히 보고 너무 좋아서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한 번 소개하고 싶었다”고 희망콘서트를 연 취지를 설명했다.

▶글 사진 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 1 변은우 기자

●청계산에서 가을 느껴요

청계산을 방문한 박세윤 새싹어린이기자

최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계산에 올랐다.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 의왕시, 성남시에 걸쳐있는 산이다. 높이가 약 600m 정도로 그리 험하지 않아 초등학생들도 오를 수 있다. 교통편도 아주 편리하다.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 내리면 된다.

청계산에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물을 즐길 수 있었고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들을 볼 수 있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는 가을이 아쉬울 땐 가까운 산에 올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글 사진 경기 성남시 분당초 1 박세윤 기자

●포천아트밸리 다녀왔어요

포천아트밸리에서 별자리에 대해 배우는 사람들

최근 경기 포천시에 있는 포천아트밸리에 다녀왔다.

포천아트밸리는 2003년부터 버려져 있던 폐채석장(돌을 캐는 곳)을 포천시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포천아트밸리에는 넓은 공원이 있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다. 모노레일(선로가 하나인 철도)이 있어 그것을 타보기도 했다. 포천아트밸리 안에 있는 천문과학관에서는 가을 별자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밖에도 돌 문화전시관, 야외공연장과 같은 시설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았다.

▶글 사진 서울 구로구 서울개봉초 2 권정은 기자

※ 그림·사진 기사 보내주세요!

새싹어린이기자라면 완성된 그림·사진 기사를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에 들어가 ‘새싹어린이기자 기사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그림의 경우, 스캐너를 통해 컴퓨터 그림파일로 저장해 올리면 됩니다. 이름, 학교, 학년, 부모님 연락처를 적어 우편(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빌딩 9층 어린이동아팀)으로 보내도 오케이!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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