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서울 은평구 서울선일초 2)
아∼!
내 예쁜 팔찌를
물어뜯어놓은 우리 별이
내가 좋아하는 책을
다 찢어놓은 우리 별이
아무데나 응가를 하고
쉬를 싸놓는 우리 별이
처음 오자마자
우리 집 대장이 누군지 눈치 채고
엄마 말만 잘 듣는
아주 아주 얄미운 우리 별이
그래도 너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
우리 집 강아지 별이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