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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원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우리 쌀로 떡 만들고 비누도 만들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1-06 22: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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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동초에서 열린 ‘2016 영양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우리 쌀 체험한마당
 
 

어린이 기자의 글

 

《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최근 대구 달서구 대구장동초(교장 박순옥 선생님) 강당에서 ‘2016 영양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우리 쌀 체험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세계 쌀 요리체험 △주먹밥 만들기 △떡 만들기 △쌀 비누 만들기 △김밥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단상의 스크린에는 쌀에 대한 이야기가 영상으로 펼쳐졌다.

 

한 부스에서는 식사예절과 쌀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을 배울 수 있었다. 비빔밥과 떡볶이, 식혜를 시식하는 부스의 대기 줄이 가장 길었다. 비빔밥과 떡볶이, 식혜는 모두 쌀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4학년 학생은 “쌀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많다는 점이 신기했고 쌀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장기초 6 노현식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노현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근 대구 달서구 대구장동초에서 열린 ‘2016 영양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우리 쌀 체험한마당’에 참석한 뒤 기사를 적었군요.

 

‘세계 쌀 요리체험’ ‘주먹밥 만들기’ ‘떡 만들기’와 같이 행사장에 어떤 부스가 마련됐는지 구체적으로 적은 점이 훌륭합니다. 특히 어떤 부스가 인기 있었는지를 짚어준 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생동감 있는 사진도 잘 찍었습니다. 행사 현장을 다녀온 뒤 기사를 쓸 때는 당시 현장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잘 전해야 하지요.

 

다만 ‘한 부스에서는 식사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적은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예절을 다루었는지를 예시로 들어주었으면 훨씬 좋은 기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음식을 씹을 때는 말을 하지 않는다’ ‘젓가락과 숟가락을 한 번에 들지 않는다’와 같이 말이지요. 그리고 이 행사가 열린 취지도 취재해서 덧붙였으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현식 기자,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많이 작성해주세요!^^

 

서정원 기자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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