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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기자] [선생님 기자]서울양명초 ‘밖에서 놀자’ 창의체험활동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1-02 2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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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기자]서울양명초 ‘밖에서 놀자’ 창의체험활동

서울 양천구 서울양명초(교장 정혜경 선생님)는 최근 ‘장터에서 즐기는 옛마당’이라는 주제로 양명초 운동장에서 창의체험활동 ‘밖에서 놀자’를 진행했다.

 

양명초는 학생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알뜰장터를 연다. 이번에 열린 창의체험활동은 알뜰장터뿐 아니라 전래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었다. 1부에서는 1∼3학년은 전래놀이, 4∼6학년은 알뜰장터를 하고, 2부에서는 교대해 진행됐다.

 

전래놀이 코너에는 널뛰기, 떡메치기, 엿치기, 대형 윷놀이 등 12종류의 체험이 준비됐다. 각 코너별로 봉사를 자원한 학부모회 회원이 학생들의 놀이를 도왔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알뜰장터에서 물건을 파는 서울양명초 어린이들

알뜰장터에서 어린이들은 가져온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했다.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이나 생활용품, 작아진 옷 등을 가져와 물건 판매 계획을 세우고 간판을 만든 뒤 가격도 직접 정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물건을 모두 팔기 위해 손님에게 물건의 장점을 설명하기도 하고 가격을 조정해가며 주인으로서의 즐거움과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

 

장터 체험은 수업에서 배웠던 물건의 소중함, 현명한 소비생활, 자원 절약 및 재사용 등을 적용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가 끝난 후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고 물건을 사고파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양명초 양혜령 선생님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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